GS건설, 강동구 상일동 '고덕자이' 분양
GS건설, 강동구 상일동 '고덕자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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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덕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GS건설은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12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고덕자이'를 오는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고덕 주공 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9개동, 총 18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864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8㎡ 15가구 △52㎡ 22가구 △59㎡A 193가구 △59㎡B 155가구 △74㎡A 33가구 △74㎡B 35가구 △84㎡A 27가구 △84㎡ B 365가구 △84㎡ C 16가구 △101㎡A 1가구 △101㎡B 1가구 △118㎡ 1가구 등이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 7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인근엔 강일IC·상일IC가 위치해 올림픽도로와 외곽순환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공사중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2024년 개통 예정된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명일 근린공원, 광나루한강공원뿐만 아니라 단지 우측의 고덕천을 따라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가 한강공원까지 이어져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GS건설은 강동구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자이 브랜드 아파트를 조성하는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자연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조경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며,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등을 배치한다.

임종승 GS건설 고덕자이 분양소장은 "고덕자이가 지역의 랜드마크로 손색없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덕자이 견본주택은 5월 중으로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10월에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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