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임직원, 자매결연 농촌 마을 일손돕기 나서
NH농협은행 임직원, 자매결연 농촌 마을 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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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강원도 홍천군 서면 모곡3리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한기열 NH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부행장과 직원 50여명은 강원도 홍천군 서면에 소재한 자매결연마을인 모곡3리마을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은행 임직원들뿐만이 아닌 홍천관내 지역농협 임직원과 농가 주부모임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과수원 열매섞기, 인삼밭 제초작업 등을 실시했다.

농협은행과 모곡3리마을은 작년 6월 자매결연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후 한기열 농협은행 부행장은 명예이장에, 농업·공공금융부문 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위촉돼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남기선 홍천군 서면 면장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운 농촌마을에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힘이 돼주는 농협은행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꾸준한 도농 교류로 홍천군과 농협은행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일손돕기에 참가한 한기열 부행장은 "바쁜 농사철에 일손돕기를 실시해 자매결연마을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 며 "지속적인 교류와 관심으로 농업·농촌에 힘이 되는 농협은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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