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지난 16일 계동 본사에서 진행된 물품기증 캠페인에서 물품을 기증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계동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봄맞이 물품기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의류, 잡화, 생활용품, 가전제품, 가구 등 물품을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 도봉점에 기증하는 것이다.

굿윌스토어는 국내 최초로 소매유통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결합한 생활재활용품 소매판매점으로 기증받은 물품들을 재가공해 판매함으로써 장애인에게 일자리 및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물품기증 캠페인은 지난해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처음으로 실시된 이후, 10월에 이어 3회째를 맞았다. 이번에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분류작업을 거쳐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단순히 물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존의 사회공헌활동 형태에서 탈피해 소외계층에게 근로를 통한 수익창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