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용준 기자] 부동산 P2P금융 한국경우펀딩이 피델리스자산운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피델리스자산운용은 은행 및 증권회사에서 IB금융, 대체투자업무 및 실물 자산 투자 업무 분야를 담당해온 경쟁력있는 경영진들로 구성된 전문 투자형 대체투자자산운용사다. 현재 P2P투자 플랫폼 업체들과 협약을 맺고 다양하고 안정적인 투자처 발굴에 주력하고 있으며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을 통해 펀드를 판매했다.
회사측은 P2P금융업계의 연체 증가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자리 잡은 시점에 이번 업무협약 MOU체결이 한국경우펀딩의 심사역량과 더불어 피델리스의 운영역량으로 안정성과 전문성이 결합되어 시너지 극대화 및 투자자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형구 한국경우펀딩 대표는 "피델리스는 상품 심사의 인적구성, 심사시스템, 기존상품들의 분석 등 엄격한 자격기준을 가지고 업체들과 협약을 진행한다"며 "금감원 등록신청과 더불어 또 하나의 검증과정을 통과하게 됐다" 라고 전했다
한국경우펀딩은 부동산 P2P 전문업체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