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NH농협은행은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사랑나눔 행복채움' 실천을 위한 '생명사랑 헌혈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은행 본점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헌혈 후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 등에 기부하기로 했다.
'생명사랑 헌혈봉사'는 본점뿐만이 아닌 전국 각지에 있는 농협은행 17개 지역영업본부를 통해 전 직원이 동참할 예정이다.
이날 NH농협은행과 대한적십자사는 농협은행 본사에서 파트너십 구축과 상호협력을 위한 사회공헌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NH농협은행과 대한적십자사는 △자원봉사활동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생명보호 운동 △긴급구호활동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또 1분기 농협은행 경영성과평가에서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시상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에 깜짝 기부했다.
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은 "사회공헌 6년 연속 1위 은행에 맞게 전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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