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 주] 행복주택 청약 '본격화'…전국 27곳·1만8313가구
[4월 셋째 주] 행복주택 청약 '본격화'…전국 27곳·1만8313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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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청약물량 추이. (자료=닥터아파트)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4월 셋째 주에는 행복주택의 청약접수가 대거 예정됐다. 견본주택은 3곳만 문을 열면서 잠시 쉬어가는 분위기다.

14일 닥터아파트·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셋째 주(16~21일)에 전국 27곳, 1만8313가구가 청약을 시작한다.

[청약 단지]

이번 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27곳이다.

대부분 물량의 1순위 청약이 16일에 몰렸다. 18곳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데, 수도권에서는 △고양지축 A3블록(행복주택) △부천중동(행복주택) △양주옥정 A3블록(행복주택) △오산세교2 A7블록(행복주택) △오산청학 H1블록(행복주택) △오산청호 2블록(행복주택) △의정부녹양 1블록(행복주택) △평택소사벌 A6블록(행복주택) △병점역 써밋 프라움(오피스텔) △인천 용마루지구 3블록(행복주택) △인천 논현2 4블록(행복주택) 등 11곳이 예정됐다.

지방에서는 △아산배방 주상복합 2블록(행복주택) △천안신방 A1블록(행복주택) △진주남문산역 1블록(행복주택) △창원석동2 A4블록(행복주택) △김천삼락 1블록(행복주택) △광주하남 A1블록(행복주택) △제주 봉개(행복주택) 등 7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고양시 지축동 지축지구 A3블록에 짓는 행복주택 고양지축 A3블록을 공급한다. 전용면적 16~36㎡, 890가구 규모로,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서울 종로와 강남은 각각 20분대, 50분대 도달가능하다.

17일에는 △세종 마스터힐스(L1·M1블록) △김해 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뉴스테이) 등 3곳에서 청약이 계획됐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은 세종시 연기면 6-4생활권 L1, M1블록에 짓는 세종 마스터힐스를 분양한다. L1블록은 전용 59~120㎡ 1990가구. M1블록은 84~120㎡ 1110가구 규모다. 해밀리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과 인접해 세종시 전역을 비롯 인근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18일에는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 △e편한세상 순천 1·2단지 등 3곳에서, 19일엔 △동탄역 금성백조예미지 3차(주상복합·오피스텔)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HC2블록(주상복합) 등 3곳에서 청약에 나선다.

금성백조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동탄2신도시 C7블록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동탄역 금성백조예미지 3차를 선보인다. 84~101㎡ 498가구 규모이며, 수서고속철도(SRT) 동탄역이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한다. 강남 수서역까지 15분, 강남역까지 20분이면 닿는다.

[견본주택 오픈 단지]

이번 주에 오픈 예정인 견본주택은 3곳이다.

20일에 △평택 소사벌 아너하임186(테라스하우스) △미사 한화오벨리스크(오피스텔)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등이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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