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CRA자격증을 획득한 금융인은 한미은행 김운희, 채준석, 방채운, 신한은행의 박종춘, 강창훈 김완택, 국민은행 김석현 과장, 외환은행 한철수 차장, 동양증권 서순석 팀장, 농협중앙회 조명규 과장 등이다.
CRA는 금감원이 도입한 자격제도로 각 금융기관에서 기업에 대한 신용상태를 조사, 평가하고 신용위험을 측정하는 여신 전문가로 관련 부서에서 활동하게 된다.
현재 CRA는 국가공인자격으로 시행되고 있는 신용분석이나 여신심사역보다 신용리스크 이론과 실무부분이 한 단계 높고 여신 담당자가 알아야 할 법규 및 윤리 등도 추가됐다.
금융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 CRA는 신용위험관리 분야의 대표적인 자격으로 시행돼 2년 후에는 국가 공인자격으로 인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