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 첫 CRA 10명 배출
금융계 첫 CRA 10명 배출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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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연수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10명의 신용위험분석사(Credit Risk Analyst)를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CRA자격증을 획득한 금융인은 한미은행 김운희, 채준석, 방채운, 신한은행의 박종춘, 강창훈 김완택, 국민은행 김석현 과장, 외환은행 한철수 차장, 동양증권 서순석 팀장, 농협중앙회 조명규 과장 등이다.

CRA는 금감원이 도입한 자격제도로 각 금융기관에서 기업에 대한 신용상태를 조사, 평가하고 신용위험을 측정하는 여신 전문가로 관련 부서에서 활동하게 된다.

현재 CRA는 국가공인자격으로 시행되고 있는 신용분석이나 여신심사역보다 신용리스크 이론과 실무부분이 한 단계 높고 여신 담당자가 알아야 할 법규 및 윤리 등도 추가됐다.

금융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 CRA는 신용위험관리 분야의 대표적인 자격으로 시행돼 2년 후에는 국가 공인자격으로 인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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