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골프복업체 와이드앵글은 스크린 골프장 골프존파크와 함께 이색 골프대회 '2018 골프존파크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는 와이드앵글이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신개념 골프대회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의 스크린 버전으로, 골프존 '투비전 플러스'에서만 참여 가능하다.
와이드앵글 마케팅 담당자는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에 참가한 골퍼들의 만족도가 높고, 실내에서도 경험하길 원한다는 요구가 많아 스크린 골프대회를 열게 됐다"며 "접근과 참여가 용이하다는 스크린 골프의 장점과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만의 독특한 경기 방식이 더해져 색다른 스크린 골프 대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방법은 OPEN GLF 모드 선택 후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 시즌1 대회에 접속하면 된다. 대회 코스는 제이드 팰리스 CC다. 모든 샷을 20초 안에 끝내야 하는 타임어택(시간제한) 요소가 추가돼 스트로크 점수와 플레이 시간을 합산한 점수로 승부를 겨룬다.
매주 점수별, 등급별, 순위별, 라운드 횟수별로 추가 시상하며, 총 시상 규모는 1억원이다. 와이드앵글 의류 교환권과 골프문화상품권을 비롯해 삼성 43인치 LED TV, 24K 골드바 2돈, 스카이카메룬 퍼터와 같은 경품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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