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야간 벚꽃축제 '벚꽃, 마(馬)주 보다'개막
한국마사회 야간 벚꽃축제 '벚꽃, 마(馬)주 보다'개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마사회가 야간 벚꽃축제 '벚꽃, 마(馬)주 보다'를 개막했다(사진=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 "말과 벚꽃이 어우러진 봄의 정취 빠져보길 바란다"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7일 야간 벚꽃축제 '벚꽃, 마(馬)주 보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뮤지컬 퍼포먼스 등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의 개막사로 이어졌다.

김 회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벚꽃축제는 매년 형형색색의 조명을 이용해 아름답고 몽환적인 벚꽃 물결을 선보이며 국민 여러분께 사랑받는 대표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말과 벚꽃이 어우러지는 봄밤의 절정을 거닐며 봄의 정취에 흠뻑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앙골라 선임대사, 투르크메니스탄 대사를 비롯한 3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 135명과 신계용 과천시장, 김오년 과천소방서장이 참석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