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56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캠코, 56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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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56주년 창립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캠코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문창용 캠코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산관리공사 제56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날 창립 기념사를 통해 "지난 56년간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등 취약기업 재기 지원, 부실채권관리 일원화, 연체채권 전담정리, 공공개발 모델 발굴, 일자리창출 펀드 조성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해 왔다"며 "일자리창출, 가계 안정, 기업 재기지원, 재정확충 등 공공부문 사회적 가치 구현에 솔선수범하는 금융공기업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사장은 중국 북송 때 시인 소동파의 시에 나오는 흉중유성죽(胸中有成竹)을 인용하여 "화가는 밑그림을 그릴 때 이미 가슴 속에 완성된 그림을 구상하고 있다"며 "캠코의 미래계획을 나누고 캠코만의 혁신역량을 발휘해 생존을 위한 변혁을 과감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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