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분양대전] GS건설 '신길파크자이'
[새봄 분양대전] GS건설 '신길파크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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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 '신길파크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교통 호재 풍성 '신길뉴타운' 자이 브랜드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GS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163번지 일대에 '신길파크자이'를 4월 분양한다.

지난해 7월 선보인 '신길센트럴자이'에 이어 신길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6개 동, 641가구 규모다. 이 중 25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7%를 차지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길뉴타운은 각종 교통 호재를 자랑한다.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신풍역 등 두 개역이 2023년 개통 예정으로, 개통되면 7호선 신풍역이 더블환승역으로 거듭나게 된다. 여기에 2022년에 신림선까지 개통되면 여의도부터 서울대까지 7.8km구간을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은 더블환승역이 된다.

단지 명칭이 '파크자이'라고 붙은 만큼, 인근으로 신길근린공원·보라매공원·용마산·도림천 등 풍부한 녹지가 자리하고 있다. 단지 내에도 엘리시안 가든·힐링가든 등이 들어서 쾌적한 환경으로 꾸며진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2km이내에 타임스퀘어·디큐브시티·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다. 인근에는 대방초(혁신초), 대영중·고, 영신고 등 초·중·고교가 자리해 있으며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GS건설은 신흥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신길뉴타운에 앞서 공급한 신길자이198가구·2010년 입주)와 신길센트럴자이(1,008가구·2020년 2월 입주예정)에 이어 이번 신길파크자이(641가구)까지 약 2000여 가구에 달하는 자이 브랜드 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길파크자이 분양 관계자는 "자이가 자랑하는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독서실 등으로 꾸며질 것"이라면서 "2000여 가구에 달하는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돼, 입주민들은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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