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세정그룹은 4일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BRUNO BAFFI)에서 젊은 감각을 추구하는 3040세대 남성을 겨냥한 '이동욱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세정에 따르면 캐주얼 스타일을 제안하는 이동욱 컬렉션은 한층 가벼워진 소재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반영한 17가지 스타일이다. 직장에서 입기 좋은 깔끔한 의류부터 재치있는 캐주얼룩으로 구성됐다.

핵심 제품은 블루종과 품이 큰 겉옷, 다양한 색상의 피케티셔츠다. 자연스러운 색상이 특징인 '가먼트 다잉 면' 소재와 캐주얼한 데님, 청량감 있는 쿨링 소재가 주로 사용됐다. 브루노바피 담당자는 "모델인 배우 이동욱과 올해 선보인 다운에이징 상품들이 잘 어울려 브루노바피가 새로운 변신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욱 컬렉션은 세정에서 운영하는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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