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사우디-이란 긴장 격화 우려…WTI 3%↓
국제유가, 사우디-이란 긴장 격화 우려…WTI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전수영 기자] 국제유가는 2분기 첫 거래일인 2일(현지 시간)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0%(1.93달러) 떨어진 63.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도 2.57%(1.78달러) 내려간 67.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주 부각됐던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간 긴장 격화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유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