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 개장 전 주요공시
4월3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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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2일 장 마감 이후 3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유가증권시장

DGB금융지주는 대표이사가 박인규 씨에서 김경룡 씨로 변경됐다고 2일 공시했다. DGB금융지주 측은 "박인규 회장 사임에 따른 직무대행 체제로의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일정실업은 현대내장에 50억원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9.82% 규모이고, 이율은 2.5%다. 대여기간은 2019년 3월31일까지다. 금전대여 목적은 관계회사 운영자금 만기연장이다.

진양홀딩스는 진례산업 지분 4만주 전량을 취득함에 따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일 공시했다. 이로써 진양홀딩스의 자회사는 9개로 늘었다.

진양홀딩스는 자회사 진양물산과 합병한 진양폼테크가 자회사에서 탈퇴했다고 2일 공시했다

세화아이엠씨는 전 대주주 및 퇴직 임직원들의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이 발생했다고 2일 공시했다. 대상자는 유동환 전 대주주와 유희열 전 대표이사 외 전 임직원 2명이다. 혐의발생금액은 총 320억4972만3776원으로, 자기자본대비 26.52%에 규모다.

세화아이엠씨 측은 "상기 혐의와 관련해 2일 광주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며 "혐의발생금액은 광주지방검찰청에 제출한 고소장에 기재된 형사소송상 추정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수사과정 및 민사상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통해 구체적인 금액이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 SK루브리컨츠의 주식 1021만2766주를 1조246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6.45% 규모다. 처분 후 SK이노베이션이 보유한 SK루브리컨츠의 지분율은 70.00%가 된다. SK이노베이션 측은 "계열사의 기업가치 제고 및 성장재원 확보 등을 위한 처분"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지주는 롯데상사와 한국후지필름, 롯데정보통신 등이 자회사로 편입됐다고 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롯데지주의 자회사수는 총 23곳으로 늘어난다.

지코는 조용석 전 대표이사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2일 공시했다. 지코 측은 "회사는 본 건과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림비앤코는 지분 100%를 보유 중인 자회사 대림수전과 대림케어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대림비앤코가 존속회사로 남고, 대림수전과 대림케어는 합병 후 소멸된다. 합병비율은 모두 1:0으로 합병회사가 피합병회사의 주식에 대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이다.

케이씨씨는  유상소각에 의한 자본감소를 목적으로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의 주식 93만8578주를 938억5780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60% 규모다. 처분예정일은 내달 27일이다.

◆코스닥시장

이에스브이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100억원 조달을 위해 국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만기이자율은 각각 2.0%, 3.0%이고, 만기일은 2021년 5월30일이다.

지어소프트는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가 오형돈 씨에서 오형돈·박승준 씨 공동체제로 변경했다고 2일 공시했다.

엔터메이트는 기존 대표이사였던 이태현 씨의 사임에 따라 박세철 씨를 신규 선임했다고 2일 공시했다.

씨큐브는 임원 사이닝보너스 지급을 위해 보통주 4만6300주의 자기주식을 주당 7850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처분예정금액은 3억6345만5000원이고,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3일부터 7월2일까지다.

이매진아시아는 지난해 9월5일 제기된 변종은 전 대표이사 겸 전 최대주주와 박현서 전 대표이사의 업무상 횡령, 배임 혐의 3건이 모두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결정됐고, 서울고등검찰청에서의 항고도 모두 기각됐다고 2일 공시했다.

성도이엔지는 계열사인 에스티아이의 주식 75만976주를 137억4286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7.35% 규모이고, 취득 후 지분비율은 20.76%다.

SIMPAC은 계열사인 SIMPAC Metal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SIMPAC이 존속회사로 남으며 SIMPAC Metal은 합병 후 소멸된다. 합병비율은 'SIMPAC:SIMPAC Metal=1대 3.3549418'이다.

SIMPAC 측은 "합병을 통해 양사 간 사업 영역의 장점을 흡수하고 중복 제거를 통해 경영 합리화를 이룰 수 있다"며 "보다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과 강화된 영업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합병한다"고 설명했다.

아이오케이는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주주명부가 폐쇄된다고 2일 공시했다.

아이오케이는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을 물적분할해 비상장사인 포인트하이를 새로 설립한다고 2일 공시했다. 존속 법인인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연예인 매니지먼트 사업을 한다. 존속법인은 신설 회사의 지분 100%를 보유한다. 분할 기일은 7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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