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제주경제 활성회 지원 악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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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29일 제주시 연동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제주 농업·농촌 자원 활용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김동전 제주연구원장(왼쪽)과 박재홍 롯데홈쇼핑 온라인사업부문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농업·농촌 자원 활용 위한 업무협약…온라인몰서 지역특산물 판매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롯데홈쇼핑이 제주도 경제 활성화 도우미로 나선다. 1일 롯데홈쇼핑은 지난 3월29일 제주시 연동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제주연구원과 지역농업·농촌 자원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 농업·농촌 관광자원 활용 여행상품 개발 등이다. 협약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올해 안에 제주도 특산물 150품목을 인터넷 쇼핑몰(롯데아이몰)에 선보이고, 감귤농장과 목장 체험 등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제주도 우수 특산물 판로 개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협약을 했다. 1997년 설립된 제주연구원은 대형마트와 주요 관광지에 전략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홈쇼핑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특산물의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까지 가능하게 됐다.

롯데홈쇼핑은 지역 특산물 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내고향 우수상품전'을 2015년부터 방송하고 있다. TV홈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 대상 '찾아가는 구매상담회'와 '경쟁력 강화 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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