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8일 통행료 인하 시행을 앞두고 있는 서울외곽 북부 민자고속도로 양주영업소를 방문하여 사전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국토교통부)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민자고속도로에 대한 통행료 인하 로드맵을 상반기 중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28일 통행료 인하를 앞두고 있는 서울외곽 북부 민자고속도로 양주영업소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국토부는 통행료가 재정고속도로보다 2배 높은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는 연내 통행료 인하 방식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외곽 북부 민자고속도로는 29일 0시를 기점으로 최대 33%까지 통행료가 인하된다. 이는 정부가 민자고속도로에 대한 사업을 재구조화해 통행료를 '정상화'한 첫 번째 사례다.

김 장관은 이날 통행료 인하를 위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충분한 정보제공과 통행료 수납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이 혼선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