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8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쌍용차, '2018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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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는 지난 27일 평택 본사에서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장학생 51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상원 쌍용차 인력/관리본부장(첫째 줄 오른쪽 첫 번째), 이영석 쌍용차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첫째 줄 왼쪽 첫 번째)을 비롯한 한마음 장학회 관계자들과 장학생 및 가족들이 쌍용차 본사 건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평택 지역 중·고·대학생에 소정의 장학금 전달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27일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18 쌍용차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평택 본사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쌍용차 한마음 장학회 운영위원들과 평택 지역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2명 등 장학생 51명 및 장학생 가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학회 운영위원회는 학생 1인당 50만~4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장학생들과 가족들은 수여식 후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가 생산되는 조립 3라인을 둘러보며 국내 SUV 시장은 물론 자동차 산업에 대한 전반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쌍용차 제품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2011년부터 쌍용차 노사가 1억5000만원을 출자해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012년부터 평택 지역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원 쌍용차 인력/관리본부장 상무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인재 육성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사가 뜻을 모아 소정의 장학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 교보재 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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