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데이코, 美 'ADDS 2018' 혁신 빌트인 가전 라인업 선보여
삼성전자·데이코, 美 'ADDS 2018' 혁신 빌트인 가전 라인업 선보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 '셰프 컬렉션', 데이코 '모더니스트 컬렉션' 전시

▲ 업계 관계자들이 삼성전자 부스에서 셰프컬렉션 빌트인 가전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삼성전자는 데이코와 22일부터 2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피어 92 & 94' 전시 센터에서 열리는 'ADDS 2018(Architectural Digest Design Show 2018)'에 참가해 다양한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미국 유명 건축 디자인 매거진 AD(Architectural Digest)와 뉴욕타임스가 주관하며 전 세계 400여 개 업체와 업계 전문가 4만5000여 명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행사라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 전시회에서 프리미엄 빌트인 '셰프 컬렉션'과 데이코의 럭셔리 빌트인 '모더니스트 컬렉션'을 전시했다.

'셰프컬렉션'은 세계적인 셰프들로 구성된 '삼성 클럽 드 셰프'의 인사이트를 제품 기획 단계부터 반영한 빌트인 라인업으로 월 오븐·가스쿡탑·프로페셔널 레인지·콤비 오븐 등 조리기기 4개 제품은 CES 2018에서 가전 부문 혁신상을 받으며 우수한 제품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CES 2018 최고 혁신상을 받은 패밀리허브 냉장고 신제품을 중심으로 스마트홈 전시관을 꾸며 관람객이 가정에서 구현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커넥티드 리빙존을 운영했다.

데이코는 이 행사의 공식 스폰서로서 참가해 '데이코 스테이지(Dacor Stage)'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디자인·건축 관련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주방 역할의 변화와 디자인 트렌드 관련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성은 삼성전자 상무는 "삼성전자와 데이코는 스마트한 기술과 고품격 디자인을 바탕으로 주방 문화를 선도하고 셰프컬렉션 과 모더니스트 컬렉션을 중심으로 글로벌 빌트인 시장에서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