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보쉬코리아, 중고차 공인 인증 서비스 강화
로버트보쉬코리아, 중고차 공인 인증 서비스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보쉬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중고차 공인 인증 서비스 '차검사서비스' 를 강화한다. (사진=로버트보쉬코리아)

차검사 평가·진단·보증으로 다양한 상품 구성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로버트보쉬코리아는 중고차 공인인증 서비스 '차 검사 서비스'를 4월부터 강화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차검사서비스는 지난해 9월 개인 간 중고차 거래의 취약점을 보완하곻 공종한 중고차 거래 환경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만든 중고차 공인 인증 서비스다. 

로버트 보쉬코리아에 따르면 차검사서비스는 중고차 매매 시 검증 기관의 표준화된 공정을 기반으로 약 130가지의 정밀 검사와 로드 테스트를 통한 중고차 공인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공정한 중고차 가격을 산정한다.

차검사 진단 상품은 중고차 매매 검토 전에 먼저 차량의 상태가 어느 정도 되는지 진단해 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상품이다. 차검사 진단서는 발급일로부터 30일까지 유효하다.

차 검사서비스를 기본 상품으로 차량의 가치를 평가는 '차검사 평가' 상품, 차량의 가치는 제외하고 차량의 상태만을 알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차검사 진단' 상품, 진단한 차량의 주요 부품에 대해 보증 수리를 추가하는 '차검사 보증' 상품으로 나뉜다.  

기존의 기본 상품인 '차검사 평가'는 최고의 차량 진단 장비 및 점검 인프라를 갖춘 전국 보쉬카서비스(BCS) 네트워크에서 차량 진단부터 보증까지 중고차 공인 인증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상품을 이용하면 3개월/5000km 선도래 기준으로 보증 수리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 받는다.

차검사 보증 상품은 보증 수리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추가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이다. 이 상품을 추가 선택하면 엔진, 미션, 브레이크, 조향 장치, 냉난방 장치까지 1년 동안 주행 거리와 상관 없이 보증 수리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철우 로버트보쉬코리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본부장은 "중고차 진단 후 신뢰할 수 있는 보증 및 AS가 무엇보다 중요한 개인 간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더욱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차검사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차검사서비스를 경험해 개인 간 중고차 시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