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마케팅' 르노삼성 SM6 아뜰리에…"감성 메세지 전달"
'컬쳐 마케팅' 르노삼성 SM6 아뜰리에…"감성 메세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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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자동차가 SM6 아뜰리에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권진욱 기자)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와 컬래버레이션 진행
미술관에서 SM6 아뜰리에 열어…미디어 대상 시승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컬쳐 마케팅은 차의 성능이나 기능만 알리는 활동이 아닌 자동차 브랜드가 추구하는 철학과 라이프스타일을 알리고 있다. 컬쳐 마케팅은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마케팅이다. 

르노삼성은 2019년형 SM6를 출시하며 아트, 공간, 체험 등 다양한 분야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비슷한 성능과 차급이라도 소비자에게 얼마나 특별한 감성적 만족감을 제공하는지에 따라 자동차의 가치가 달라진다는 것에 착안한 기획이다. 

지난 12일부터 내달 4월 2일까지 르노삼성은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SM6 아뜰리에(Atelier)'라운지를 운영한다. 완성차 메이커가 전시 기획을 주도해 갤러리를 연 것은 르노삼성이 최초다. 아뜰리에는 화가·조각가·공예가·건축가·사진가 등의 작업장. 화가에게는 화실, 공예가에게는 공방(工房), 사진가에게는 스튜디오 등으로도 불린다.  

▲ 르노삼성자동차가 SM6 아뜰리에 라운지를 운영한다. (사진= 권진욱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SM6 아뜰리에'는 화가의 작품 전시와 SM6를 카메라로 재해석 할 수 있도록 자동차 전문 포토그래퍼 민성필 작가의 'SM6 아뜰리에 특별강연(쉽게 잘 찍는 자동차 사진)'를 비롯해 다규멘터리 감독의 '현장감 넘치는 자동차 영상 촬영법' 강연도 마련해 문화를 통해 차를 만끽할 수 있게 했다. 

작품 전시와 함께 'SM6 아뜰리에'에서는 미디어와 일반 고객들을 초청해 서울과 인근의 다양한 코스를 통해 SM6의 감성과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다양한 강연 행사를 개최해 감성적 만족도를 높였다. 

▲ 르노삼성자동차가 SM6 아뜰리에 라운지에서 '쉽게 잘 찍는 자동차 사진' 강연 (사진= 르노삼성자동차)

 

▲ 르노삼성자동차가 SM6 아뜰리에 라운지에서 운영하고 있다. (사진= 르노삼성자동차)

 

▲ 르노삼성자동차가 SM6 아뜰리에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르노삼성자동차)

자동차 전문 포토그래퍼 민성필 작가의 특별강연은 오전에 이론수업 및 실내 촬영 실습 후 점심 식사를 마치고 2019년형 SM6 시승 및 실외 촬영 실습으로 구성됐다. 실내 촬영은 아뜰리에에 마련된 스튜디어에서 진행됐고 실외 촬영은 파주에 마련된 장소에서 강연내용으로 바탕으로 차(SM6) 촬영 실습이 진행됐다. 민성필 작가의 특별강연은 자동차 기자들과 자동차를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작품 전시와 더불어 'SM6 아뜰리에'에서는 미디어와 일반 고객들을 초청해 SM6의 감성과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색 프로그램들도 운영 중이다. 이곳은 고급스럽고 모던한 감성적인 분위기의 SM6 아뜰리에는 방문객들에게 르노삼성의 프리미엄 감성과 새로운 컬쳐를 전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SM6 아뜰리에 외에도 다양한 고객 경험 마케팅이 이뤄지고 있다. 2019년형 SM6 출시를 기념해 지난 18일까지 서울 서초구 신세계 강남 파미에스테이션에서 SM6 라운지를 운영하기도 했다.

파미에스테이션은 세계 미식 브랜드를 모아 트렌디한 맛의 거리를 지향한 미식 전문관으로 전통적인 역사((驛舍)를 테마로 설계되어 전통과 모던함이 조화를 이루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일반 소비자들에 르노삼성의 감성을 전했다. 

▲ 르노삼성자동차가 SM6 아뜰리에 라운지에서 운영하고 있다. (사진= 권진욱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가 SM6 아뜰리에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차는 이번 2019년형 SM6 출시와 함께 신규 외관 컬러인 '보르도 레드'를 전면에 내세워 'Inspired by sensuality'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2019년형 SM6 모델은 외관 색상에 고급스럽고 강렬한 느낌을 주는 '보르도 레드' 색상을 내세워  편의장치가 새롭게 추가했다. 모든 트림에 공통적으로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를 적용해 정숙성을 더욱 강화, 자외선 차단 윈드쉴드 글라스 역시 모든 트림에 적용했다. 또한 바디 색상 또한 고급스럽고 강렬한 느낌을 주는 보르도 레드 컬러를 추가했다.  

최상위 트림 RE의 경우 독특한 보석 컬러인 '아메시스트 블랙'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LE 트림 한정으로 고급스러운 감성 '시에나 브라운 컬러' 인테리어를 새롭게 추가해 선택폭을 넓혔다. 미세먼지가 기승인 요즘, 소비자들 심리적 안정에 크게 기여하는 '이오나이저' 기능도 담았다.

▲ 르노삼성자동차가 SM6 아뜰리에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속적인 컬쳐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고객들에게 단순히 차를 알리는 것이 아닌 문화예술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올리기 위해 앞으로 고객들과 감성적 체험을 제공하는 마케팅을 새롭게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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