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Jeep), 인천에 두 번째 전용 전시장 오픈
지프(Jeep), 인천에 두 번째 전용 전시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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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지프 전용 전시장 (사진=FCA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지프(Jeep)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 수입자동차 거리에 지프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 전시장은 지난 1월 오픈한 강서 전시장에 이어 두 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이다. 

지프는 이번 전시장을 인천과의 오랜 역사적 인연을 강조하기 위해 전시장 1층에는 한국전쟁 당시 연합군의 승리를 이끈 인천상륙작전을 비롯해 연합작전을 훌륭하게 이끈 지프의 전신인 윌리스(Willys)를 전시했다. 전시장은 총 면적 1435 m², 지상 4층 규모로 10대 이상 차량을 전시한다.  

인천 지프 전용 전시장 내부 공간은 나무, 석재 등의 자연 소재를 적용해 자연에서 거친 노면과 험로를 주파하는 지프의 아웃도어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은 이곳에서 1대1 컨설팅 존에서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라운지, 커피 바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차량 출고 고객들의 편의를 더욱 높여주는 딜리버리 존(Delivery Zone)과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이 설치됐다. 아울러 지난 2월 인천 중구 신흥동에 오픈한 인천 서비스센터와 연계해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 인천 지프 전용 전시장 (사진=FCA코리아)

인천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프 브랜드의 새로운 인천 지역 딜러사인 제이케이 모터스 서비스가 운영한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지프는 다이나믹한 마케팅 활동과 지프 전용 전시장 확충을 통해 고객에게 지프만의 헤리티지와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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