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대웅제약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33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8000원(3.95%) 상승한 21만500원에 거래되며 사흘 연속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거래량은 5만3341주, 거래대금은 112억14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메릴린치, 대신,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문의약품(ETC)과 수출, 일반의약품(OTC) 등 수탁 부문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 2160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업종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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