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호텔신라가 올해 실적 기대치가 높을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장 초반 강세다.
2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날 대비 2900원(3.26%) 오른 9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4% 성장할 전망"이라며 "기존 추정치인 184억원 대비 높아졌고 시장 컨센서스인 207억원에 비해서도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보따리상의 면세점 쇼핑 규모가 커지기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매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며 "올해 6월까지는 기저효과로 매출 성장의 가시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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