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사내 '정석대학', 17회 학위수여식 개최
한진그룹 사내 '정석대학', 17회 학위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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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제 17회 정석대학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 강두석 정석대학 학장(앞줄 왼쪽 첫 번째), 이강웅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앞줄 오른쪽 첫 번째) 등 관계자 및 졸업생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진그룹)

경영학과 23명·산업공학과 20명 졸업

[서울파이낸스 전수영 기자] 한진그룹 사내 기술대학인 정석대학은 20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 17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는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강두석 정석대학 학장, 이강웅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진인주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정인교 인하대학교 대외부총장을 비롯해 졸업생 43명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석대학은 평생교육, 우수인재 양성이라는 한진그룹의 기업 이념에 따라 지난 1988년 직원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조중훈 창업주의 지시로 국내 최초 설립된  사내대학 한진산업대학을 모태로 한다. 한진그룹은 1999년 4월 학교법인 한진학원을 설립해 같은 해 9월 정부로부터 학위 인정 사내 기술대학으로 인가를 받았으며 2000년 학사학위와 전문학사학위과정의 정석대학을 개교했다. 정석은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호다.

학위수여식에서 조원태 사장은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며 힘들었던 지난날을 이겨내고 마침내 학위 수여라는 가치 있는 결실을 맺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준비된 자들에게 미래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또 다른 기회와 가능성임을 잊지 말고 주어진 환경에 당당히 임해 달라"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일반대학 과정에 해당하는 학사학위 과정에서 경영학과 23명, 산업공학과 20명에게 학위를 수여해 총 4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정석대학은 2002년 95명의 첫 졸업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335명을 배출했으며 전신인 한진산업대학 졸업생 2429명을 포함해 모두 376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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