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팬 큐레이터' 운영…소비자 체험 마케팅 강화
삼성, '갤럭시 팬 큐레이터' 운영…소비자 체험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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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2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갤럭시 팬 큐레이터' 발대식 기념 사진. (사진=삼성전자)

다양한 연령층 소비자 봉사단, 방문객과 직접 소통하며 공감대 형성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9'·'갤럭시S9+ 출시와 함께 소비자 봉사단 '갤럭시 팬(Fan) 큐레이터'를 최초로 운영하며 소비자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체험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팬 큐레이터는 갤럭시S부터 노트8까지 모든 갤럭시 제품을 사용한 열혈 팬부터 인기 유투버, 얼리어답터까지 다양한 직업과 개성의 소비자들로 구성됐다. 갤럭시 팬 큐레이터는 소비자 입장에서의 제품 안내를 통해 갤럭시의 매력을 전달하고 함께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갤럭시 팬 큐레이터 모집을 진행했으며, 약 일주일 동안 총 1700여 명이 신청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시니어의 신청 비율이 20%에 달하는 등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이 참여했다.

최종 선정된 100명의 '갤럭시 팬 큐레이터'는 지난 2월 2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발대식을 열고, 전국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소비자들과 교감하며 갤럭시 S9·S9+의 매력과 활용성을 전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팬 큐레이터'와 같은 소비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관심으로 갤럭시가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새로운 체험 마케팅으로 소비자들과 친밀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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