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실명위기 환자에 개안수술비 지원
한전, 실명위기 환자에 개안수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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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은 16일 서울 마포구 더나은세상 회의실에서 실명예방사업인 'Eye Love 천사 Project' 사업 기금 3억원을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에 전달했다. 박권식 한국전력 상생협력본부장(앞줄 왼쪽 세 번째)와 염진수 더나은세상 이사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서울파이낸스 전수영 기자] 한국전력은 16일 서울 마포구 더나은세상 회의실에서 실명예방사업인 'Eye Love 천사 Project' 사업 기금 3억원을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에 전달했다.

Eye Love 천사 Project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내외 실명 위기 환자들이 안과 수술을 통해 실명을 예방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술비를 지원하는 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원 대상은 국내외 저소득층 실명위기 환자로서, 국내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위주로, 해외는 실명예방사업 수행기관이 현지 병원과 협의해 추천하는 실명 위기 환자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읍·면·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더나은세상에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대상 환자로 선정되면 수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전은 이 프로젝트 사업을 2011년부터 8년째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1533명의 환자에게 개안수술 비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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