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정뉴타운 단지명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확정
삼성물산, 신정뉴타운 단지명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확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삼성물산은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 단지명을 '래미안 목동아델리체'(Adeliche)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고귀한'이란 의미의 스페인어 아델리오(Adelio)와 '귀족', '품격'을 나타내는 독일어 아델(Adel), '소중히 하다', '아끼다'라는 뜻을 가진 영어 체리쉬(Cherish)를 결합한 단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23개동, 총 1497가구 규모이며 이 중 총 64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운동시설, 산책로 등이 조성된 약 44만㎡의 계남근린공원도 가깝다.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특히 전용면적 115㎡ 타입은 부분 임대가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현관, 욕실 등 별도의 독립적인 공간을 구현해 월세나 전세를 통한 임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삼성물산은 관계자는 "서울 서부지역의 중심인 목동 생활권내에서 새로운 기준점이 될 수 있는 품격 높은 단지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