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서 현장방문 소비자 선착순 60명 대상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롯데주류는 소주 '처음처럼'의 모델인 가수 겸 배우 수지(배수지)의 팬 사인회를 오는 1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팬 사인회는 저녁 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현장을 방문한 소비자 가운데 선착순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개그맨 황제성의 진행으로 간단한 근황토크도 나눌 예정이다. 이날 롯데주류는 일러스트레이터 집시(Zipcy)와 협업해 3월말 출시하는 스페셜 패키지 디자인을 미리 공개한다.
팬사인회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비자 참여 행사도 마련했다. 연애, 취업, 재물을 주제로 현장에 설치된 각 부스에서 라벨의 스크래치 부분을 긁어 운세를 확인하는 이벤트다. 운세를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처음처럼 병 모양으로 만들어진 종이액자와 라벨을 준다. SNS 인증 내용을 출력해 포토월에 붙이는 행사도 진행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그 동안 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벤트인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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