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615억원 들여 충주에 식품유통센터 구축
동원홈푸드, 615억원 들여 충주에 식품유통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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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신영수 동원홈푸드 사장(가운데)와 이시종 충북도지사(오른쪽), 민광기 충주부시장이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동원홈푸드)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동원홈푸드가 충북 충주시에 615억원을 투자해 식품종합유통센터를 구축한다. 동원홈푸드는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충주시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 체결행사에는 신영수 동원홈푸드 사장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민광기 충주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식품종합유통센터는 충주메가폴리스 내에 자리잡게 되며, 식자재종합유통과 식품제조를 위한 설비가 들어선다. 시설 부지는 약 6만2000㎡(1만8800여평) 규모로, 내년 상반기 준공 후 가동할 예정이다.

동원홈푸드는 물류·생산·유통 통합을 통해 식품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 사장은 "충주는 산업시설이나 첨단산업단지 등 기업을 위한 인프라가 우수할 뿐 아니라, 물류운송에도 유리한 도시다"며 "충주 식품종합유통센터를 통해 건강, 맛, 즐거움의 가치를 제공하는 종합식품유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원홈푸드는 지난해 매출 978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창립 이후 최초로 연매출 1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원홈푸드는 2015년 축산물 온라인 유통기업 금천미트를 인수했다. 2016년에는 가정간편식(HMR) 전문 온라인 쇼핑몰 더반찬을 인수하고, 지난해 더반찬 서울 신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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