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코스피 상장 추진한다
교촌에프앤비, 코스피 상장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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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충북 진천 신척산업단지 비에이치앤바이오 진천공장에서 열린 창립 27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과 임직원, 가맹점주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교촌에프앤비)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치킨업계 1위인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F&B)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코스피 상장 추진을 공식선언했다. 지난 13일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은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통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시스템을 갖춰 교촌이 가진 가치와 가능성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교촌그룹은 진천 신척산업단지에 위치한 비에이치앤바이오 진천공장에서 창립 27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교촌그룹사 임직원을 비롯한 협력업체 임직원, 가맹점주 등 330여명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이날 창립기념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IPO 추진 방침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교촌에프앤비는 코스피 상장을 통해 프랜차이즈 산업 선진화를 이끈다는 목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현재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고 있는 단계로, 우선협상자로는 미래에셋대우를 선정했다"며 "향후 2~3년 내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016년 매출 2911억원, 순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은 3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3개 복합물류센터(오산·동부·서부)와 2개 공장(오산·경북), 29개 지사를 두고 있다. 2017년 8월 기준 가맹점수는 1033개다. 계열사로는 K&P푸드와 계림물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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