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상장 첫날 '上'…공모가 比 2.6배
[특징주]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상장 첫날 '上'…공모가 比 2.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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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투자조합 및 사모펀드(PEF) 운용사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14일 오전 9시14분 현재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시초가 대비 3900원(30.00%) 오른 1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6500원)보다 2.6배 웃도는 수준이다.

거래량은 132만6653주, 거래대금은 217억27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교보, 미래대우, 대신,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국내와 중국의 중견, 중소, 벤처기업에 투자한다. 지난해 6월 한국거래소로부터 인수합병(M&A) 전문기관으로 선정됐으며, 7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신규 운용사로도 선정됐다.

운용자산규모(AUM)는 6881억원으로, 지난해 1~3분기 매출액 50억5700만원, 영업이익 23억89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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