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랩스, O2O 기업 첫 코스닥 상장
케어랩스, O2O 기업 첫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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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수 케어랩스 대표이사가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설명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현재의 사업 영역을 강화하고 동시에 타깃 시장을 보다 확대해 향후 지속성장 할 수 있는 비지니스 모델을 구축하겠다."

헬스케어 솔루션 플랫폼 케어랩스의 김동수 대표이사가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포부를 밝혔다.

케어랩스는 헬스케어 솔루션 플렛폼  O2O(online to offline) 기업이다. 병원 검색 플랫폼 '굿닥'과 뷰티케어 플랫폼 '바비톡', 약국 처방전 보안시스템 등을 보유·운영하고 있다. 케어랩스는 지난해 녹십자웰빙ㆍ녹십자홀딩스로부터 약 1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받고, 녹십자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종혁 케어랩스 팀장은 "케어랩스는 매출 선수금으로 받기 때문에 현금이 부족하지 않고, 특별히 투자가 많이 들어가는 사업구조가 아니다"라며 "녹십자 그룹으로부터 받은 약 1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이나 공모자금은 장기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오프라인 접수가 온라인 플랫폼으로 변화하면서 이벤트 비지니스가 활성화 될 것"이라며 "우호적 시장 환경 속에서 시장비재력을 강화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어랩스는 굿닥 앱을 활용해 병원 탐색부터 모바일 약제비 결제 등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원스톱 서비스는 병·의원 이용자가 굿닥으로 병원을 검색하고, 병원 태블릿에 설치된 굿닥 앱을 통해 접수, 진료 전 알림, 약제비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종혁 팀장은 "케어랩스는 현재 태블릿PC는 200개 업체 설치 완료했고, 올해 수도권 위주로 5천개를 설치할 계획"이며 "현재 원스톱 시스템은 접수 과정까지의 부분 개발은 진행이 완료되었고, 모바일 약제비 결재나 알림 서비스 등은 추후 개발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앱 활성화에 따라 케어랩스는 굿닥, 바비톡의 활성화 지역을 수도권에서 광역시까지 확대하고 이용층 또한 20~30대에서 10~40대로 늘려갈 계획이다.

김 대표는 "케어랩스가 국내 O2O 업계 첫 상장사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공사례가 되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국내를 대표하는 '헬스케어&뷰티케어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어랩스는 이날까지 수요예측을 마무리한 후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주식수는 130만주, 희망 공모가는 1만5000~1만8000원이다. 케어랩스는 오는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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