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미국 시카고의 수제맥주(크래프트비어) 브랜드 구스아일랜드(Goose Island)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에서 시카고 지역 맥주축제를 소개했다. 구스아일랜드는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브루하우스에서 '312 데이' 기념행사를 열었다. 312 데이 기념행사는 한국에서 2번째다.
312 데이는 구스아일랜드가 시카고에서 매년 연 브랜드 행사였는데, 지금은 한국, 중국, 영국, 브라질 등으로 확대됐다. '312'는 시카고 지역 전화번호다. 구스아일랜드에서 출시한 '312 어반 위트 에일'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국제회담에서 영국 총리한테 선물해 '오바마 맥주'로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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