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도서관 3층에 꾸몄던 '만인의 방'이 철거됐다. 만인의 방은 후배 문인을 상대로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휩싸인 고은 시인이 '만인보'를 집필한 경기 안성서재를 재현한 공간으로 지난해 하였다. 11월21일 문을 열었다. 서울도서관은 고은 시인에 대한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자 만인의 방을 없애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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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도서관 3층에 꾸몄던 '만인의 방'이 철거됐다. 만인의 방은 후배 문인을 상대로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휩싸인 고은 시인이 '만인보'를 집필한 경기 안성서재를 재현한 공간으로 지난해 하였다. 11월21일 문을 열었다. 서울도서관은 고은 시인에 대한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자 만인의 방을 없애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