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iF 디자인 어워드 2018' 본상 수상
아우디 코리아, 'iF 디자인 어워드 2018'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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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우디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해 진행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Vol. 6'가 'iF 디자인 어워드 2018' 커뮤니케이션 부문 이벤트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는 고객들에게 아우디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려는 목적에서 시작된 컬쳐 프로젝트로 지난 2014년부터 재즈와 클럽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무대이다.

특히 공간 디자인 및 구성, 초대장,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인 ‘빈티지 트러블(Vintage Trouble)’의 공연까지 일관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는 브로드웨이의 박스오피스에서 영감을 받아 공연장인 SJ 쿤스트할레의 외관을 아티스트 브로마이드, 대형 배너, 스텐실 기법을 활용한 외벽 브랜딩 등 빈티지 느낌을 자아내도록 디자인됐다. 

실내는 제즈를 상징하는 섀도우 아트를 비롯해 60-70년대 LP 시대를 회상케 하는 재즈 스튜디오, 70년대 카지노를 연상시키는 게임존 등 다양한 아이디어, 소재, 공간 구성 테크닉을 활용하여 모던 빈티지 콘셉트를 구현했다. 

이 밖에도, 박스 오피스 티켓에서 영감을 받은 팝업 카드 스타일의 초청장, 60~70년대 타블로이드 신문 스타일의 행사 안내 리플렛과 행사 참석자를 위한 스페셜 픽쳐디스크 선물까지 아우르는 "모던 빈티지" 콘셉트의 기획과 디자인 통해 행사 전체를 아우르는 일관된 메시지와 느낌을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코리아는 항상 창의적이고 앞서가는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이러한 노력이 인정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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