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우버와 '플랫폼 강화' 협력 체결…신한FAN에서 우버 이용
신한카드, 우버와 '플랫폼 강화' 협력 체결…신한FAN에서 우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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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는 우버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사진=신한카드)

[서울파이낸스 김용준 기자] 신한카드는 글로벌 IT 기업 우버(Uber)와 디지털 플랫폼 연계, 마케팅 역량 공유, 신사업 발굴 협력 등 업무협력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우버는 70여개국 600여개 도시에서 이용 가능한 승차 공유 서비스와 음식배달 앱 우버이츠(Uber Eats)등을 제공하고 있다. 우버이츠는 지난 8월 국내에 출시된 이후 현재 강남·서초·용산·관악 등에서 서비스 중이다.

신한카드는 앱카드 플랫폼 신한FAN에서 우버를 이용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구축해 두 플랫폼을 함께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는 신한FAN을 통해 우버 가입 및 카드 등록·결제를 제공하며 할인 혜택도 마련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은 "이번 우버와의 플랫폼 확장 및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제휴를 계기로 양사 모든 고객의 편의성과 혜택이 증가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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