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네슬레코리아의 반려동물 사업 부문(네슬레 퓨리나)과 이마트가 반려동물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사료를 유기동물보호소에 기부했다. 8일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전날 이마트와 함께 동물자유연대가 운영하는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반려동물복지센터를 찾아 사료 1.2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네슬레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네슬레 퓨리나 직원과 이마트 바이어들이 기부한 반려견 사료 1197kg과 반려묘 사료 50kg은 지난해 11월30일 시작돼 12월13일까지 이어진 '사랑의 펫푸드 나눔 캠페인(A Bowl of Love)'의 결실이다. 전국 이마트와 몰리스펫샵에서 소비자들이 퓨리나 원·알포·비욘드 사료를 살 때마다 일정량(1kg당 5%)씩 모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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