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모터쇼] 메르세데스-벤츠, 'AMG GT 4도어 쿠페' 월드 프리미어
[제네바모터쇼] 메르세데스-벤츠, 'AMG GT 4도어 쿠페' 월드 프리미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메르세데스-벤츠가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를 선보였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6일(현지시간) 개막한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와 부분변경된 C-클래스 등 점차 세분화되고 있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신차를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보다 다변화된 메르세데스-AMG의 신차를 다수 공개하며 더욱 새로워지고 강력해진 메르세데스-AMG 라인업을 완성했다.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최초의 4도어 쿠페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Mercedes-AMG GT 4-Door Coupé)'를 선보이며 AMG GT 패밀리에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했다. 또한,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거친 전설의 오프로더인 '메르세데스-AMG G 63(Mercedes-AMG G 63)'과 파워풀한 성능의 '메르세데스-AMG C 43(Mercedes-AMG C 43)'이 이번에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더 뉴 C-클래스(The New C-Class)'도 전시됐다. 향상된 효율성을 자랑하는 신형 엔진을 탑재하고 S-클래스와 동일한 수준의 반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C-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EQ'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전동화 차량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과 최신 디젤 엔진을 결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순수 전기모드로 약 50km 주행이 가능한 E-클래스와 C-클래스의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양산형 모델을 선보였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