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서울·천안서 '한화클래식 2018' 개최
한화그룹, 서울·천안서 '한화클래식 2018'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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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을 대표하는 고음악 연주단체 '잉글리시 콘서트'(사진=한화그룹)

'세계 3대 카운터 테너' 안드레아스 숄 내한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화그룹은 자사 클래식 공연 브랜드인 '한화클래식 2018' 무대가 오는 6월 14일부터 사흘간 총 3회에 거쳐 충남 천안예술의 전당 대극장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국을 대표하는 고음악 연주단체인 '잉글리시 콘서트'와 아름다운 음색으로 '세계 3대 카운터테너'로 꼽히는 안드레아스 숄의 내한 무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운터테너는 남성이지만 여자 성악가의 음역인 메조소프라노와 알토 중간 성역을 노래하는 남성 성악가를 말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5일부터 입장권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사회공헌 목적으로 가격을 낮춘 데 이어 올해도 서울과 천안 극장 모두 특별석 5만원, 상등석 3만5000원, 일반석 2만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그동안 꾸준히 성원해주신 관객들에 대한 보답과 기대에 대해 감사와 문턱을 낮춘 가격으로 더욱 많은 관객이 좋은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의 의미를 담았다는 게 한화그룹 설명이다.

특히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조기예매' 기간 내 구입하는 관객은 20%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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