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머큐리, '디코드 X ·디코드 I' 2채널 블랙박스 2종 출시
아이머큐리, '디코드 X ·디코드 I' 2채널 블랙박스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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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ode i 제품. (사진=아이머큐리)

블랙박스 본연의 기능인 '제품의 안전성' 중점 개발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아이머큐리는 10주년을 기념하는 블랙박스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아이머큐리는 지난 2007년 매립형 내비게이션 MD-3000J 모델을 선보인 후 2008년 아이머큐리로 사명을 바꿔 셋톱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OLED 헤드업 디스플레이, 무선 양방향 스마트카 미러링 등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0주년을 맞아 선보인 제품은 '디코드(Dcode) X', '디코드(Dcode) i' 2채널 블랙박스 2종이다.  

디코드 X 모델은 전방 풀 HD(1920*1080), 후방 HD(1280*720) 해상도를 가졌으며, 디코드(Dcode) I 모델은 전후방 모두 풀 HD(1920*1080) 해상도이다. 두 모델은 고성능 이미지 센서와 F2.0의 밝기를 자랑하는 풀 글라스 렌즈를 사용해 탁월한 화질로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특히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운전 중 졸음운전이나 부주의로 인해 차선을 벗어날 경우 경고음으로 위험한 상황을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기능은 물론, 정차 중 앞차의 출발 상황을 알려주는 ‘전방 차량 출발 알람(FVSA)’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GPS 별도 옵션 장착 시)

'디코드 X' 모델은 480*320 해상도가 적용된 3.5인치 LCD를 탑재하고 있으며 '디코드 i' 모델은 800*480 해상도가 적용된 IPS LCD가 탑재되어 있어 사고 영상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간편한 조작으로 블랙박스 옵션을 쉽게 변경할 수 있다.

디코드 시리즈 모두 ‘나이트 비전’ 기능을 적용, 야간 주차 시 더 밝은 화면으로 영상 저장이 가능해 어두운 주차 환경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AFR(자동 파일복구) 시스템, 배터리 방전 방지 전원 차단 기능, 고온 시 장치 자동 보호 기능, PIP 기능 지원으로 LCD 화면에서 전, 후방 영상 재생 가능, 10개의 시큐리티 LED 적용, LINUX OS 탑재 고속 부팅, 타임랩스, 모션감지 중 선택 가능, MLC 타입 고품질 정품 메모리 탑재 등 안전성 및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디코드 X', '디코드 i' 제품은 출시 전 정전기, 상전 연결 시험, 실차 온습도 시험, 다양한 주행 조건 및 급가속, 급 감속 환경 등 총 148가지 항목의 품질 테스트를 거쳤다. 

아이머큐리 '디코드 X', '디코드 i' 2채널 블랙박스의 판매 가격은 각각 26만 원, 3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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