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어떤버스'에 하늘보리 후원
웅진식품, '어떤버스'에 하늘보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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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진식품은 3일 서울 여의도 녹음수 광장 앞에서 '어떤버스'를 타고 미스터리 자원봉사를 떠나는 청춘 남녀들한테 차음료 하늘보리를 나눠줄 예정이다. (사진=웅진식품)

2014년부터 100여차례 활동, 미스터리 자원봉사여행 프로그램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웅진식품이 3일 열리는 미스터리 자원봉사 여행 '어떤버스'에 차음료 하늘보리를 후원한다. 2일 웅진식품은 어떤버스에 대해 "어디로 누구와 어떤 봉사를 가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웅진식품에 따르면 어떤버스의 특징은 탑승자들이 목적지에 도착해 어떤 활동을 하는지 전혀 알 수 없는 미스터리 봉사여행이다. 어떤버스는 2014년부터 100차례가 넘는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하늘보리 후원 행사는 3일 청춘 남녀들의 솔로대작전 개념으로 열린다. 사전 모집한 참가자 440명은 서울 여의도 녹음수 광장 앞에 집결해 무작위로 버스를 골라 타고 공개되지 않은 봉사활동 장소로 떠난다. 웅진식품은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갈증을 풀 수 있도록 하늘보리를 나눠줄 예정이다.

웅진식품은 '열 내리고 살자'란 구호를 앞세워 하늘보리 캐릭터 '하늘보'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바쁘고 빠르게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여유를 찾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장미리 웅진식품 차음료 브랜드 매니저는 "올해에도 소비자들에게 쉼과 여유를 전달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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