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이월드, 24일부터 16일간 '별빛벚꽃축제'
이랜드 이월드, 24일부터 16일간 '별빛벚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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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에서 3월24일부터 4월8일까지 제7회 별빛벚꽃축제를 연다. (사진=이랜드)

전국에서 가장 빨리 개최…4월8일까지 "먹을거리·구경거리 풍성"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이랜드그룹은 2일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에서 오는 24일부터 4월8일까지 16일 동안 제7회 별빛벚꽃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월드는 이랜드가 운영하는 테마공원이다.

이랜드에 따르면, 이월드 벚꽃축제는 전국에서 가장 빠르다. 전국 첫 야간 벚꽃축제로도 꼽힌다. 이월드와 83타워는 서울 여의도 윤중로보다 3배 많은 벚꽃나무로 둘러싸였다. 특히 밤에는 조명을 받아 더욱 화려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낸다.

이번 축제기간 이월드에선 푸드트럭들을 모아 먹을거리와 구경거리가 풍성한 벚꽃야시장을 연다. 지난해 대구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나이트런에 이어 올해는 벚꽃 포토레이스를 기획했다.

오는 31일과 4월7일 두 번 열릴 예정인 포토레이스는 코스를 낭만적으로 꾸밀 예정이다. 지난 2월28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6000명 신청을 받고 있다.

31일 벚꽃개화제: 벚꽃샤워파티는 본격적인 벚꽃 개화를 알리는 행사다. 이날 이월드는 불꽃쇼와 DJ파티를 열고, 손님들이 분홍색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시간도 마련할 진행할 계획이다.

이월드에서 가장 인기 좋은 빨간 2층 버스와 더불어 벚꽃 11경도 볼 수 있다. 이월드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놀이기구와 벚꽃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라며 "연인과 친구들의 필수 벚꽃 데이트 코스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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