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의 이동과 공격 모티브…전략적인 자리 배치와 협공 시스템 특징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컴투스는 신작 턴제 전략 RPG '체인 스트라이크'가 오는 8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컴투스가 자체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체인 스트라이크는 체스의 이동과 공격을 모티브로 전략적인 자리 배치와 협공 시스템을 통해 폭 넓은 전술을 활용한 전투 시스템이 가장 큰 특징이다.
컴투스는 "체인 스트라이크 게임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체스는 바둑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마인드 스포츠 게임으로, 게임 방법에 익숙한 유저들 역시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있어 글로벌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체인 스트라이크는 동서양의 감성을 아우르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인상적이다. 게임 내 수호자로 불리는 총 200여 종의 캐릭터들은 룩, 비숍, 나이트, 킹, 퀸 등 5가지 체스 말들의 이동과 공격 방식을 따르며, 보유한 특수 스킬들을 활용해 무한대의 전략과 전투를 펼치게 된다.
이와 함께 체인 스트라이크는 실제 체스판보다 작은 규모의 5X7로 만들어진 한정된 공간에 캐릭터들을 배치해 전투를 진행한다. 전투는 게임 운용 전략의 재미를 극대화한 수동전투와 초보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자동전투 옵션 모두 선택 가능하다.
또한 전투 시작 전 상대방의 공격범위를 고려한 캐릭터 배치 및 전투 중 공격 범위가 교차될 경우 발휘 되는 협공 시스템 등 전투의 시작부터 끝까지 유저들이 다양한 전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전략의 판을 뒤집는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색다른 게임성과 재미를 선사할 체인 스트라이크는 오는 8일 사전등록을 시작으로 전 세계 유저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