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 '2018 행복더함 사회공헌' 교육 기부 부문 대상 수상
동심, '2018 행복더함 사회공헌' 교육 기부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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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문화기업 동심이 27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행복더함 사회공헌’ 시상식에서 교육기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동심)

교육 통한 사회적 기여 인정받아

[서울파이낸스 김용준 기자] 1963년 설립되어 영‧유아 교육 문화를 선도해온 영·유아 교육문화기업 동심이 ‘2018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교육 기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동심 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는 롯데월드, 맥도날드, 오비맥주 등과 함께 올해 사회공헌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동심 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는 소외 계층에 대한 교육 기반 지원, 부모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유아교육업의 희망을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영‧유아 교육 발전에 대한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 기부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영·유아 전문 연구소로 알려져 있는 ‘동심 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는 지난 55년간 유아기 아이들의 교육은 누구 하나의 역할이 아닌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그 기관의 대표인 원장님,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사들, 그리고 아이에게 평생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부모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함께 할 때 올바르게 실현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기관장 교육과 교사 교육에 힘써왔다.

또한 무엇보다 이 시기 부모에게 아이를 키우는 행복을 알려주고,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것이 제일 필요한 교육이라고 보고 ‘부모교육’에 가장 중심을 두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072개 기관, 총 15만여 명의 부모가 동심의 부모교육과 함께했다.

동심 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는 "교육 기업으로서 동심이 가장 잘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중요한 사회 공헌이 바로 유아교육업으로의 환원이며 교육을 통한 기여라고 생각하고 밝은 영‧유아 교육 환경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면서 "앞으로도 동심이 가진 선한 영향력을 전 세계 모든 아이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동심의 임직원 모두가 더욱 고민하고 교육에 힘써 모범이 될 수 있는 교육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8회째 진행된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한 기업·기관을 발굴해 포상하고,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언론인협회에서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각 정부 부처에서 후원한다.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기업과 기관에 대해 정부 기관, 대학교수, 현업 전문가들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한편 동심은 올해 연구소 사옥을 별도로 마련하고 유아교육 현장에서 뛰어난 교사 역할을 했던 인력을 대거 채용하여 150명까지 연구소 조직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새로운 성장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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