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서암기계공업, 지난해 실적 대폭 개선에 급등
[특징주] 서암기계공업, 지난해 실적 대폭 개선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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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서암기계공업이 지난해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51분 현재 서암기계공업은 전장 대비 370원(11.31%) 오른 3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무려 1만5000% 이상 급등한 207만9093주, 거래대금은 78억57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대신,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서암기계공업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3억1502만원으로 전년 대비 5934.5% 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2억9417만원으로 145.6% 늘었고, 매출액은 28.5% 증가한 408억4802만원을 기록했다.

서암기계공업 측은 "공작기계시장  경기회복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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