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비전 2015' 및 새 CI 선포
농협, '비전 2015' 및 새 CI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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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의 새로운 CI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농협이 창립 46주년 및 통합 농협 7주년을 맞아 '비전 2015' 선포식 및 새 CI 선포식을 28일 가졌다.

농협은 '농협이 가는 길'을 새로 제정하고 농업인과 국민, 더 나아가 인류의 영속적 발전을 위한다는 정신을 표방하며 '농업인·고객본위', '상생추구', '최고지향', '신뢰중시'를 조직운영의 기본원칙으로 하고 임직원들의 행동과 판단의 핵심가치로 내걸었다.

또한 '비전 2015' - '대한민국 No.1 유통금융 리더'의 비전달성을 위해 '지역종합센터', '초일류 농축산물유통그룹', '대한민국 금융 리더' 구축의 3대 목표를 수립하고 조직, 사업, 조직문화 혁신의 3대 경영혁신 과제를 채택하여 시장지향형 조직, 미래지향형 사업, 성과주의형 조직문화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비전선포와 동시에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발전', '유통 금융시장의 새로운 변화의 물결'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CI(커뮤니케이션 브랜드)를 선포했다.

새 브랜드 'NH'는 Nong Hyup의 약자임과 종시에 Nature & Human(자연과 인간의 조화), New Hapiness(새로운 행복) 등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게 농협의 설명이다.
 
농협은 새브랜드 'NH'를 광고, 홍보 등에 우선 선보일 계획이며, 전국 영업점 간판 등의 CI는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의 CI는 1961년 창립당시 도입된 농협마크를 기본으로 1984년 현재의 CI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해 왔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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