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출시한 온라인게임 '주사위의 잔영' 모바일 버전 재해석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넥스트플로어는 20일 스튜디오포립(Studio 4LEAF)이 개발하고 자사를 통해 서비스 예정인 신작 보드 RPG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이하 주사위의 잔영)'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은 내달 2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안드로이드OS 및 iOS 유저라면 누구나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주사위의 잔영은 지난 2001년 PC온라인게임으로 출시돼 큰 인기를 얻으며 서비스된 바 있는 동명의 게임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재해석한 최신작으로, 약 120종의 세계지기(캐릭터)를 수집 및 육성해 다양한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창세기전' 시리즈 및 '4LEAF' 등 걸출한 토종 게임의 세계관을 관통하는 방대한 스토리를 비롯해 '살라딘', '흑태자' 등 당시 게임 팬들에게 친숙한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 유저들에게 원작의 감동과 색다른 재미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넥스트플로어는 '주사위의 잔영' 사전 예약에 참가한 유저 전원에게 '4눈 세계지기(캐릭터) 소환권' 및 '300 크리스탈 포인트'를 지급하며, 공식 카페를 통해 페이스북 응원 메시지를 인증할 경우 추첨을 통해 '한정판 캐릭터 피규어' 및 '기념 캘린더'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사전 예약 기간 중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안드로이드OS 유저를 대상으로 '프리미어 테스트'를 실시, '주사위의 잔영'의 다양한 콘텐츠와 독창적인 게임성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에 대한 게임 정보 및 사전 예약 신청, 프리미어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 및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