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롯데케미칼·메리츠종금증권·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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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KB증권은 롯데케미칼, 메리츠종금증권, 만도를 2월 넷째 주(2월19일~2월23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롯데케미칼에 대해선 "2월 전체 시장리스크 확대에 따라 주가하락이 확대됐지만, 펀더멘틀은 여전히 문제없다"며 "2월 춘절 연휴로 화학제품 가격 약보합이 예상되지만, 3월부터 공급부족으로 재상승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대해선 "양호한 실적과 높은 배당성향(2018년 예상배당수익률 4.2%)을 기록할 것"이라며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자격을 갖춤에 따라 향후 적극적인 투자 및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기업금융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자본이익률(올해 예상 ROE 11.0%)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만도에 대해선 "주가 급락의 원인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과 보수적인 내년 가이던스"라며 "부정적인 요인이 충분히 주가에 반영돼 시장 기대치 낮아진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향후 3년간 CAGR 14.0%의 당기순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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