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올해 내수 10만대…"한국 車 생산·판매 계속"
르노삼성차, 올해 내수 10만대…"한국 車 생산·판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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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르노삼성자동차)

상반기 '소형 해치백 클리오' 출시와 하반기 '경상용차(LCV)' 출시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신임 사장은 "지난해 성적은 성공적이다. 올해 내수시장 10만대를 포함해 총 27만대를 목표로 하며 고객 니즈 분석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말했다.13일 르노삼성자동차는 서울 강남구 푸르덴셜타워에서 신년 CEO 기자간담회에서를 열고 올해 판매 목표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르노삼성차는 올해 판매 목표를 내수 10만대와 수출 17만대 등 총 27만대로 잡았다. 지난해 판매량인 내수 10만537대, 수출 17만6271대 등 총 27만6808대보다는 낮은 수치다. 르노삼성차는 올해 목표를 지난해보다 낮추지 않았고, 사실에 기반을 둔 수치로서 실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QM6 가솔린, SM5 클래식, SM6 사양 강화 모델 등과 같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할 것이며, 향후 한국 시장에 적합한 우수한 모델 도입을 위해 다방면의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올해 르노삼성차 사업 목표와 중장기 비전 달성 동력은 결국 고객"이라며 "더 많은 고객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듣고 제품과 마케팅 활동에 빠르게 반영해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인프라 확충 및 서비스 품질 강화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르노삼성차는 고객 인도 이후의 차량에 대해서도 품질유지와 고객안전에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다양해지는 고객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개선과 함께 고객 접점을 더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르노그룹의 중기전략인 '드라이브 더 퓨처 (Drive the Future 2022)'를 주축으로 그룹의 목표인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 성장'도 함께 실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주요 추진 과제로 '고객을 위한 가치 추구',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 출시', '다 함께 즐기는 혁신', '임직원의 자긍심 고취', '지속가능한 경쟁력 강화'를 설정했다.

르노삼성차는 국내에 디자인 센터, 기술연구소, 생산공장 등 완성차 제작에 필요한 모든 기반을 갖추고 있는 점을 적극적으로 활용, 시장의 움직임에 대응하는 속도와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는 세계적인 배터리 산업과 통신 인프라가 구축된 국내 시장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친환경 자동차, 커넥티드카 개발에도 더욱 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 회사들의 혁신 기술을 신차 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르노그룹에서 4번째 오픈 이노베이션 랩을 2017년 판교에 구축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공정거래협약 체결, 상생결제시스템 확대 도입, 밀크런 물류 통한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동반성장위원회의 '2016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달성했으며 국내 완성차 중 유일하게 수출물량 증가를 기록하고 역대 최고 수출 기록까지 경신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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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2018-02-14 01:17:16
르노삼성은 자동차의 안전과 관련된 핵심기술에 대한 개발은 등한시한 채 2017년 가을부터 QM6를 비롯해서 르노삼성차를 대폭 할인하며 엄청난 프로모션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토부 및 정부 차원의 강력한 감시와 대책이 필요합니다. 기술개발은 등한시하고 사익만 최대한 챙겨서 적당한 시기에 먹튀하는 외국회사의 횡포를 막고 소비자를 보호해 주세요

유니콘 2018-02-14 01:16:51
르노삼성은 운전자들의 운전습관으로 돌리며 정비 자체를 거부합니다. 정비이력이 쌓이면 자동차 회사에 불리하다고 판단한 것이지요. 정비를 거부함으로써 기술적 결함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려 하죠.

제가 2017년 구입했던 QM6 차량도 인수한 다음날 바로 주행중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2주 뒤 리콜센터에 민원을 접수하니 약 3~4개월 뒤 겨우 편지 한통이 날아왔어요. 엔진제어결함과 차량 앞바퀴 과부하에 대해 검사해야 한다나요. 너무 늦게 답변이 와서 리콜내용을 이해 못하고 리콜센터에 민원 올렸던 사실을 잊고 계속 르노삼성 사업소에 정비를 요구했으나 1년 내 지속적으로 정비를 거부했습니다.

유니콘 2018-02-14 01:16:04
르노삼성자동차도 역시 2009년 상하이 자동차의 쌍용자동차 회계 조작과 먹튀, 2018년 GM 자동차처럼 먹튀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르노삼성 고위 임원으로부터 흘러나왔습니다. 경비절감을 전사적으로 극도로 강조하면서 정비에 소홀하다고 하네요.

그 증거가 바로 2013년 QM3출시 이후 SNS에서 시동꺼짐 현상 발생, 2016년 출시한 QM6 차량에서 역시 SNS 기능 작동 중 시동꺼짐 현상에 대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쌓여있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