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미용기기·화장품 할인판매…구매금액별 선불카드 증정도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신라면세점이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에는 황금 개띠 해를 기념하는 '신라 퍼피'(Puppy)가 등장한다.
신라 퍼피는 오는 18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 매장을 돌아다니며 행사 안내문을 고객들에게 나눠준다. 행사기간 1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국산 인기 브랜드 마스크팩 3장을 증정한다.
신라면세점은 서울점에 '뷰티 기기(디바이스)존'을 새로 꾸미고, 집에서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기기를 선보인다. 이너스킨, 이오시카, 뉴아, 누페이스, 비오라&뷰티바 등 4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해당 매장들은 2월 한 달간 전체 상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점은 14일부터 18일까지 구매금액별 선불카드 증정 행사를 펼친다. 300달러나 500달러 이상 구매자들한테 각각 당일 사용 가능한 1만원, 2만원 선불카드를 준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도 18일까지 설 기념 이벤트가 열린다. SK-II, 디오르, YSL, 조르지오 아르마니, 시슬리, 톰포드, 샹테카이, 스위스퍼펙션, 가네보, 미키모토 등 10대 인기 수입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해당 브랜드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경품은 △서울신라호텔 겔랑스파 이용권(3명) △'리얼테크닉' 메이크업 브러쉬 세트(3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명)이다.
행사기간 국내외 화장품·패션·잡화·주얼리·식품·리빙 등 다양한 상품도 최대 40%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